☆,·´″″°³自 作 글♡/別味 定型詩

산에 오르다

지혜의창 2009. 7. 27. 13:54





    산에 오르다 / 지혜의 창



    산천경개 둘러보니 녹녹홍홍 난만한데 서북방의 도봉산은 화류동풍 둘렀으니 깎아지른 릿지코스 사내체면 구길쎄라 똘이아빠 멍이아재 기를쓰고 오르는데 푸른숲에 더위잡고 산수밟아 들어가니 쫄쫄콸콸 산골물은 한강으로 흘러가고 폭포유수 맑은물에 토끼산새 날아드니 낙락장송 울창하여 녹음방초 향기롭다 옥이엄마 석이이모 나팔바지 반만걷고 청산유수 맑은물에 손도씻고 발도씻고 참솔가지 질근꺾어 입에담쑥 물어보고 흐물흐물 지친몸이 백운간에 대롱대롱 물은본시 은하수요 경치또한 천상세계 사면팔방 둘러보니 명산대천 완연하고 꾀꼬리도 짝을찾아 흥겨움을 더하는데 노랑벌에 흰나비도 향기찾는 거동일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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