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25 시/ 지혜의 창
이쁜마눌 처가사랑 닳고닳는 처가문턱 서방싫어 가는년이 상차리고 갈까마는 눈길닿는 게시물에 꼬리글이 정겨웁고 김안나는 숭늉이라 안보이게 뜨겁듯이 사박사박 드는정은 저도몰래 든다더니 무시왕래 쪽지댓글 원근없이 흐르는정
동네색시 믿었다가 장가못간 혼백인듯
기둥치니 들보울듯 이리빵끗 저리찡끗
두근두근 오프라인 설레임속 만남이여 똘이아빠 썬그라스 멍이아재 개똥모자
산천경개 둘러보니 녹녹홍홍 난만한데
옥이엄마 석이이모 나팔바지 반만걷고 물은본시 은하수요 경치또한 천국이라 사면팔방 둘러보니 명산대천 완연하고 꾀꼬리도 짝을찾아 흥겨움을 더하는데 노랑벌에 흰나비도 향기찾는 거동일쎄
이어지는 뒷풀이에 노래방은 자동이니
유부녀나 유부남은 집에일찍 들어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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