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自 作 글♡/別味 定型詩

블로그 이웃의 향기

지혜의창 2010. 9. 30. 20:22
    

         

        블로그 이웃의 향기 / 지혜의 창 서로간에 친구맺고 왕래없는 블로거에 마음에낀 이끼뽑아 충실응대 강요할제 관리혼란 말만이웃 가차없이 목줄뎅겅 바짝쫄은 자라목에 엉거주춤 이웃친구 대화꽃이 피는동네 어설픔에 두근두근 슬금슬금 눈치보며 미적미적 한발딛고 여차하면 삼십육계 한발뒤로 빼놓고서 全國說客 모인거동 힐끔핼끔 엿볼적에 장대비에 목욕하고 뙤약볕에 찜질하고 휴가받고 웃돈챙겨 추억속에 걸린여름 열병돋은 뽀드락지 열상화상 물집속에 짙고푸른 산과바다 휴가축제 담겨있어 재치익살 해학속에 해박질박 광박피박 경고잊고 한발두발 내배째라 들이미니 배꼽잡고 웃음만발 열대야는 흔적없고 무르익는 대화속에 웃음꽃이 피는동네 몰려오는 폭풍우에 꽁무니뺀 열대야가 눈물콧물 범벅되야 울고가는 구월고개 심술궂은 불면폭염 소나기에 쫓겨가니 한들한들 코스모스 귀뚜라미 잠을깨워 놀부여름 가는소리 너른들판 오곡백과 약숫물에 목축이니 시원한맛 달콤상큼 부담없는 재담모아 배꼽빼는 네모상자 정에겨운 재치익살 블로그가 들썩들썩 갈바람에 이웃마실 이고지고 說터지고 귀한손님 맞이하는 반가움에 心터지고 오신손님 마중길에 부실陋屋 門터지고 오고가는 대화속에 정든이웃 福터지고 이것저것 터진김에 눈물콧물 대박터져 자욱자욱 취한걸음 변변찮은 꼬락서니 눈치코치 염치까치 가릴것이 없는살림 說香속에 談茶한잔 여여하게 쉬어가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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