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³自 作 글♡/그냥절로끄적
자취없는 님의숨결 애꿎은창 덜컹덜컹
꿈속짚어 가려하나 애만쓸뿐 부질없어
야속하다 천둥번개 깨진꿈이 아쉽고녀
꿈에라도 만나뵙길 벼르고또 별렀건만
허망하게 무너진꿈 아쉬움의 꿈속맹세
애타도록 그리던님 둘러봐도 흔적없어
님의숨결 어디가고 실바람만 스치는가
애써잡은 꿈속의님 가물가물 흐려지니
애달프고 허전한맘 무엇으로 달랠건가
솔바람이 불어와서 물빛내음 뭉클하고
기운달빛 교교하니 님없는방 스산한데
가고오는 세월들은 유수같고 바람같아
떠나버린 이름하나 아련하게 남은기억
타다남은 불씨되어 뉘엿뉘엿 노을지니
속절없는 그리움만 낙엽되어 흩날리네